충남 아산, FW 박대훈과 재계약 체결
충남 아산, FW 박대훈과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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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FC는 공격수 박대훈과 수비수 강준혁을 계속해서 동행할 것입니다.
충남 아산은 29일 공격수 박대훈, 수비수 강준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천고와 서남대를 졸업한 박대훈 선수는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프리어택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천안시청 축구단(현 천안시청 FC)과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고, 올해 충청남도 아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토토사이트
날카로운 득점력과 창의적인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박대훈은 2022시즌 충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5경기에 출전한 박대훈은 20골을 넣으며 K4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박대훈의 가치는 충청남도 아산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올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시즌 후반기 17경기에서 6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의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되어 기쁩니다. 저를 믿어준 팀에 감사드립니다. 메이저사이트 한 발 더 뛰고 팬들에게 좋은 선수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2024시즌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박병호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대훈과 마찬가지로 같은 날 충남 아산과 재계약한 강정호는 오산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입니다. 2018년 U-19 대표팀에 합류해 알파인컵 우승에 기여하며 조기 데뷔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인 2020년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후 고양 KH 축구단에 입단해 2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K4리그 조기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77cm, 70kg의 날씬한 체격 조건을 가진 강정호는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터치, 거친 플레이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번 공격 가담으로 측면에서 뛰어난 수비 자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현석 감독의 축구 전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놀이터
"다시 함께 경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이 충청남도 아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시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 감독은 말했습니다.